조규성, 덴마크 무대 첫 골! 미트윌란 승리!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첫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덴마크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규성은 21일 열린 미트윌란과 비도브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에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미트윌란에 입단한지 10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 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컸다. 조규성은 몸 상태가 좋아서 시즌 중 조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10번 자리에서 에이스의 상징으로 경기에 나왔다.

경기 시작부터 조규성은 비도브레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갖고 나갔다. 전반 5분에 비도브레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비워 놓고 멀리 튕겨냈다. 전반 대부분에 걸쳐 미트윌란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못하였으나, 후반 10분 조규성의 역습 공격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은 헤더로 골을 밀어주었고, 이를 심시르가 슈팅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 골은 조규성이 만든 첫 골로, 조규성의 미트윌란에서의 첫 경기에서의 골이었다.

전반 후반을 통해 조규성은 여러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후반 28분에는 교체 아웃되며 홈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미트윌란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소중한 3점을 챙겨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은 입단한지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좋아서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그는 미트윌란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를 통해 조규성은 덴마크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미트윌란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규성은 역습 공격에서 여러 찬스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였다. 조규성은 미트윌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팀의 성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며 조규성의 활약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