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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러거, SNS에 욱일기 게재 논란..묵묵부답

by 스피드이슈24 2023. 9. 4.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의 SNS 사진이 욱일기를 상징하는 헤어 밴드를 한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진은 리버풀의 경기 전에 게재되었으며, 자신의 친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과 함께 게시되었다.

경기는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간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열렸다. 전반을 마친 시점에서 리버풀은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였고, 빌라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리버풀의 첫 번째 골은 전반 3분에 소보슬러이가 터트린 골로 리드를 잡았다.

또한 전반 22분에는 아놀드의 킬러 패스를 받은 살라가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골대에 맞은 누녜스의 발로 득점하였다. 이 골은 빌라의 캐시가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의 SNS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친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에는 욱일기를 상징하는 헤어 밴드를 한 사진이 게재되어있었다. 욱일기는 일본의 자위대가 사용하던 공식기로서 과거 일본 제국의 군기였다. 따라서 이 사진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많은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캐러거에 대한 비난을 쏟았다. 일부 팬들은 캐러거의 SNS에 직접 댓글을 남겨 이 사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하지만 캐러거는 아직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리버풀과 제이미 캐러거에 대한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버풀의 팬들은 캐러거에게서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리버풀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제이미 캐러거의 대응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캐러거가 이 사건을 어떻게 다루고 해명하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또한 리버풀의 관계자들도 캐러거의 행동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 논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사건은 리버풀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훼손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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