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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비키니 변신 후지사와, 컬링 대회 복귀 승리

by 스피드이슈24 2023. 8. 26.

일본 컬링여자대표팀 에이스 후지사와 사쓰키(32)가 비키니 모델로 변신한 후 본업인 컬링 선수로 돌아왔다. 후지사와는 지난 7월 비키니 모델 데뷔를 알리며 일본 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제는 컬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컬링여자대표팀의 핵심인 후지사와는 컬링 활동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여 일본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선수이다. 그러나 그의 귀여운 외모와 비키니 데뷔 소식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비키니 모델로 데뷔한 후 미소를 지으며 검게 그을린 근육 몸매를 자랑하며 변화한 후지사와의 모습은 일본 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비키니 데뷔를 위해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근육을 키운 후지사와는 이제 본업인 컬링 활동에 다시 나선 모습이다. 지난 25일에 개최된 '컬링 어드빅스컵'에서 팀 후지사와는 삿포로 국제대학과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하며 바람직한 출발을 했다. 그녀는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의 훈련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후지사와의 비키니 데뷔는 그녀의 달라진 외모와 함께 큰 반응을 일으켰다. 그녀의 근육 몸매와 예전의 귀여운 이미지의 대조는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그러나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빼앗은 외모는 이제는 과거로 돌아갔다. 컬링으로 복귀한 후지사와의 모습은 오히려 과거를 되돌린 것처럼 보였다.

후지사와의 비키니 데뷔는 그녀가 본업인 컬링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일본 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지사와는 컬링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후지사와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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